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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현장의 목소리로 서비스 혁신' 흥국생명, 찾아가는 톡톡패널' 간담회 개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9일 서울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찾아가는 톡톡(talk talk) 패널’ 간담회를 열고, 언더라이팅(신계약 심사) 및 보험금 심사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 등 15명이 참석해, 신계약 심사 및 보험금 지급 관련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흥국생명은 최근 건강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건강보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계약 심사 및 사고보험금 청구 건수 또한 늘어나고 있어 현장의 업무 부담 완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계약 심사 서류 간소화 ▲보험금 지급 절차 안내 강화 ▲심사 관련 본사 지원 체계 개선 등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건강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제안과 경험은 서비스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심사·지급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분기 대전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톡톡패널 간담회를 열고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 제안된 ▲납입면제특약 강화 ▲고령자를 위한 해피콜 프로세스 개편 ▲청약시스템 편의성 및 서비스 개선 등은 실제 업무에 반영됐다.   특히 납입면제특약은 암과 3대질병 외에도 ‘18대질병 납입면제특약’이 신상품에 반영되어 영업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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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5
태광그룹, ‘준법경영 이정표’ 공정거래 CP 특별교육 실시
태광그룹은 25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인식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에 앞서 CP 도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정거래 자율 준수를 결의했다.   (사진설명) 태광그룹이 25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인식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석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대표, 한상욱 티알엔 대표, 엄재용 티캐스트 대표, 김대정 대한화섬 대표,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 송윤상 흥국화재 대표, 이두복 흥국자산운용 대표, 손석근 흥국증권 대표, 노용훈 예가람저축은행 대표,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가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룹 전반의 준법 및 윤리의식을 내재화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태광그룹의 준법경영 이정표’를 주제로 ▲공정거래위원회 심리·의결 사례 및 정책 동향 ▲법·제도 변화 ▲계열사 CP 등급 평가 상향 비결 등을 다뤘으며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 송윤상 흥국화재 대표 등 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와 CP 담당 유관부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태광그룹은 지난해 9월 ‘CP 도입 발대식’을 통해 전 계열사 CP 제도 도입 및 확대를 공식 선언하고 준법 문화 확산과 법 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태광산업, 대한화섬,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티알엔 등 5개 계열사가 CP 등급 평가 신청을 위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실적 보고서를 제출했다. 나머지 계열사들도 순차적으로 등급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계열사는 ▲공정거래 분야 교육 확대 ▲업종별 직무 리스크 분석 ▲내부 점검 및 제도 개선 등에 속도를 내왔다. 또 대표이사 핵심성과지표(KPI)에 준법 경영 실적을 반영하기로 하는 등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준법경영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공정거래 CP 등급 취득뿐 아니라 연 2회 이상 각 계열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공정거래 리스크 우려가 있는 부서를 중심으로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등 준법 시스템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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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3
친환경 바이오 냉감섬유 브랜드 ACECOOL-BIO 출시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국내 최초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나일론 원사 ‘ACECOOL-BIO(에이스쿨-바이오)’를 2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화학 섬유의 단점을 개선해 흡습성과 통기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스포츠웨어는 물론 기능성 이너웨어, 하절기 워크웨어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광산업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냉감 섬유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기존 냉감 섬유의 절반 이하로 줄였다. 또 기존 나일론 섬유에 비해 염색성이 우수하고, 발색도 선명하다. 태광산업은 염색 공정을 단축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태광산업은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신규 섬유 브랜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나일론 원사 제조업체로서 프리미엄 섬유 브랜드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늘어나는 친환경 섬유 수요에 대응하고, 패션 사업 분야에서의 ESG경영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기능성 원사 시장을 선도하고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은 화섬과 직물 생산을 통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섬유-석유화학 제품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한 기업이다. 통합 섬유 브랜드인 ‘ACEPORA(에이스포라)’와 통합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ACEPORA-ECO(에이스포라 에코)’를 통해 모두 24개 섬유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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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 /계열사